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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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양동근, 박영규와 난투 벌이다 '옥살이'

기사입력 2014.10.19 21:43 / 기사수정 2014.10.19 21:43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정용화의 죽음에 분노했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정용화의 죽음에 분노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가 박달향의 죽음을 전해듣고 망연자실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0회에서는 안주로 달려온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는 김자점(박영규)에게 "용골대는 어디있느냐. 이런 식으로 할 거냐"고 물었지만 김자점은 "즉결처형에 처해진 용골대를 누군가 구해서 데려갔다"며 "전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관찰사가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조언해줬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자점은 박달향의 목을 건네며 "목이 발견되지 않아 허승포(양동근)와 안민서(정해인)가 재수사를 요청하고 다녔지만, 박달향은 명명백백히 죽었다"며 "심하게 부패되어 알아보긴 힘드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목이 박달향 목이 아니면 누구의 것이겠냐"고 물었다.

소현세자는 연신 박달향의 죽음을 들먹거리는 김자점을 참지 못하고 김자점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 박달향의 목을 건네받고 충격에 휩싸인 허승포와 안민서도 가담했다.

하지만 이를 관찰사가 목격했고 이들은 옥에 갇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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