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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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박형식, 쓰러진 남지현 손 잡고 있는 서강준 봤지만 '침묵'

기사입력 2014.10.18 20:56 / 기사수정 2014.10.18 20:56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쓰러졌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쓰러졌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박형식이 남지현이 쓰러졌단 말을 듣고 달려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8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이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은 몸이 안 좋았지만, 집에 찾아온 권효진(손담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인우(홍현택)와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약을 챙겨오지 않은 강서울은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져 차달봉(박형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시각 일을 하고 있던 차달봉은 전화를 받지 못했고, 강서울은 윤은호(서강준)에게 전화를 걸어 "아픈데 좀 와달라"고 부탁하고는 쓰러졌다.

윤은호는 차달봉을 마주쳤지만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고 병원으로 향했다. 차인우는 차달봉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빨리 와라. 이상한 형이 와서 서울이 누나 옆에 있다"고 말했고 차달봉은 바로 뛰쳐나갔다. 

의식이 흐릿한 강서울이 "달봉아 왔어?"라고 묻자 윤은호는 "응. 왔어"라며 강서울의 손을 잡았다. 차달봉은 이를 봤지만 "서울 씨가 전화해서 온 거다"는 윤은호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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