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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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트라우마 알았다

기사입력 2014.10.16 22:54 / 기사수정 2014.10.16 22:55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의 아픈 과거 일을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의 아픈 과거 일을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신세경의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1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손세동(신세경)의 상처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손세동이 아버지 주장원(김갑수)과 화해하라고 하자 버럭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하지만 주홍빈은 바로 손세동의 집으로 찾아가 미안하다고 애원하며 손세동이 또 헤어지자고 할까봐 안절부절 못했다.

그런 주홍빈 앞에 손세동의 오랜 친구인 승환(신승환)이 나타나 손세동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줬다. 승환은 손세동이 불쌍한 사람을 보면 절대 못 참는다면서 주홍빈에게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

특히 승환은 "세동이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가 돌보지 못해 누군가 죽을까 봐 걱정한다"고 손세동의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주홍빈은 미처 알지 못했던 손세동의 아픈 과거에 안타까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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