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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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권해효 설득 "수영 멀리할 수 없었다"

기사입력 2014.10.16 22:48 / 기사수정 2014.10.16 22:48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권해효를 설득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권해효를 설득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권해효를 만나 설득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2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가 이혁수(권해효)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는 이봄이(수영)와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이혁수를 찾아갔다. 강동하는 "제가 더는 봄이 씨를 멀리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동하는 "어쩌면 심장 때문이라고 제 마음을 부인하려고도 해봤습니다만, 비겁한 제 태도가 봄이 씨한테 상처를 주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강동하는 "더는 물러서지 않고 제가 다 감수하고 싶습니다. 걱정하시는 상황이나 형편, 제가 하나씩 다 풀어가겠습니다. 다만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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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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