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1R '5언더파 중간 선두'

기사입력 2014.10.16 17:09 / 기사수정 2014.10.16 19:55

신원철 기자

1라운드를 마친 강혜지가 미디어센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강혜지가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중간 선두에 나섰다.

강혜지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이다.

앞서 9개 홀에서 2언더파를 기록한 강혜지는 후반 9개 홀에서 3타를 더 줄였다. 파4인 4번홀에서 보기가 하나 있었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였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양희영과 이미림, 카트리오나 매튜, 이민지, 이일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3언더파 69타다.

뒤이어 2언더파 그룹에는 지은희와 배희경 등이 자리했다. 박인비는 1언더파 공동 15위, KLPGA에서 다승과 상금 부문 1위에 오른 김효주는 72타 이븐파로 공동 21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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