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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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여신 손담비, 이제는 그냥 친누나"

기사입력 2014.10.16 14:35 / 기사수정 2014.10.16 14:35

윤박 ⓒ KBS
윤박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박이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함께 출연하는 손담비에 대해 언급했다.

윤박은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박은 극 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손담비에 대해 "손담비 누나는 예전에는 '나의 여신님'이었다"고 운을 뗐다.

실제로는 손담비보다 4살 아래인 윤박은 이어 "누나가 남동생처럼 대해준다. 예전엔 '여신님'이었다면, 지금은 친누나, 동네누나 같다. 그래서 연기할때도 더 편하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윤박은 극 속에서의 손담비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 우리 둘은 불안정한 관계다.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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