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생애 봄날'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8.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3%p 오른 수치다. 다른 경쟁작들이 힘을 못 쓰는 가운데 수목극 시청률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수영)가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봄이의 엄마 조명희(심혜진)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면서 험난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언맨'은 4.1%,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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