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이 자신을 냉대하는 정지훈에게 실망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이현욱(정지훈)과의 키스 후 두근거리는 설레임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늦은밤 이현욱에게 문자를 보낸 뒤 다정한 그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결국 그에게서 답장이 오지 않았다.
다음날 회사에서 이현욱을 찾아간 윤세나는 자신의 문자를 보았는지 물었고, 왜 답장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욱은 "시우 첫방 때문에 신경 쓸 일이 많다. 대표라는 게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할일이 많다"라며 윤세나를 피해버렸고, 윤세나는 "혹시 나 피하는 거냐. 나한테 갑자기 왜 그러느냐. 이럴 거면 그때 나한테 왜 그러느냐"라며 실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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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