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마시크'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 디딤5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마이 시크릿 호텔'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14일 종영한 tvN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그간 펼쳐졌던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궁민(조성겸 역)과 이영은 (여은주), 유인나(남상효)와 진이한(구해영) 두 커플의 1년 후 재회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15일 소속사 디딤531일 공개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 속 남궁민은 ‘수트의 정석’ 다운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완벽한 엘리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남궁민은 상효 앞에서는 매 회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파헤칠 때는 살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등 폭 넓은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 스텝들과 헤어지려니 아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을 두배로 보답하는 배우 남궁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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