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이 주원의 전과 신청서를 찢어 버렸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설내일(심은경)과 차유진(주원)을 새로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았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오케스트라에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은 차유진은 곧장 슈트레제만을 만나기 위해 강당으로 향했다.
공개 석상에 나선 슈트레제만은 "학장님께서 오케스트라를 맡기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저는 기존 오케스트라가 아닌 여러분들과 함게 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 지금 여러분들은 S오케스트라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가슴에서 차유진의 전과 신청서를 꺼낸 후 "그리고 이게 나에게까지 왔다. 차유진 학생이 지휘과로 전과했다"라며 "나 프란츠 슈트레제만의 이름으로 약속한다. 내가 이 학교 지휘과를 맡은 이상은 차유진은 지휘과에 절대 들어올 수 없다"라고 차유진이 보는 앞에서 그의 전과 신청서를 찢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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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