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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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제작사 "축소 종영 예정"

기사입력 2014.10.14 11:41 / 기사수정 2014.10.14 11:41

김승현 기자
정웅인, 류수영, 황정음,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정웅인, 류수영, 황정음,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축소 종영될 예정이다.

'끝없는 사랑' 제작사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끝없는 사랑'의 축소 종영을 논의 중이다"라며 "40회가 아닌 37회 혹은 38회로 종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추석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예정됐던 방영분이 결방되면서 추가 편성이 되지 않았다"며 "시청률이 준수했음에도 일정상 일찍 종영을 맞이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19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끝없는 사랑'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후속으로 주상욱, 한예슬 주연의 '마녀의 탄생'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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