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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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케미 통했다…첫방 시청률 8.5%

기사입력 2014.10.14 07:12 / 기사수정 2014.10.15 07:08

정희서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 KBS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 KBS 방송화면


▲ 내일도 칸타빌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률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안건성(남궁연)으로부터 설내일(심은경)과의 피아노 이중주를 제안 받았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차유진은 안건성이 자신의 이웃이 설내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자 설내일에게 "너 어디까지 떠벌린거냐"라고 짜증을 냈다. 설내일은 "아, 맞다. 저 유진 선배랑 잘 모른다. 옆집에 사는 사이지만 모르는 사이다"라고 차유진을 모른다고 둘러댔다.

그러자 안건성은 차유진에게 "모르면 안된다. 둘이 피아노 이중주를 해야 한다"라고 말을 꺼냈고,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그에게 "도교수한테 까였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나테도 까일거냐. 떨거지교수에게도 차이면 소문 다 날거다"라고 반협박을 했다.

이어 그는 "수업 들어오기 싫지? 안들어올 방법이 있다. 이중주만 끝내라. 학점은 A+주겠다"라고 제안했고, 결국 차유진은 그녀와 이중주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9.3%, SBS '비밀의문의궤살인사건'는 7.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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