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지윤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박지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방송인 박지윤이 셋째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워킹맘'을 주제로 G11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셋째를 낳고 싶다. 하지만 남편은 반대한다. 요즘 제가 제일 하는 말이 '셋째 낳고 싶다'인데 남편이 질색을 한다. 남편이 지금 나보다 더 육아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셋째까지 낳으면 힘들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한 명은 다섯 살, 한 명은 8개월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MC 성시경이 "8개월 밖에 안 됐는데 또 낳고 싶은 거냐"고 묻자 박지윤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은 "지금 남편과 친정어머니께서 아이를 더 많이 본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도 포기할 수 없고 아이도 잘 기르고 싶다"면서 워킹맘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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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