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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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홍종현, 송윤아 지키기 위해 이희도와 거래

기사입력 2014.10.12 22:33 / 기사수정 2014.10.12 22:33

임수연 기자
'마마' 홍종현이 송윤아가 위기에 빠진 것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마마' 홍종현이 송윤아가 위기에 빠진 것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홍종현이 송윤아를 놓고 거래를 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아버지 구사장(이희도)의 회사가 위기에 몰렸다는 사실을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사장은 구지섭에게 "다음 주 총회에서 새로운 사장 선임할 때까지 네 능력 보여줘서 이사진들 마음 돌리고, 대표이사 자리 잡아라"라고 지시했고, 구지섭은 싫다며 자신이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이에 구사장은 "한 작가가 어떻게 되던지 상관 없으면 네 마음대로 해라. 이번 일에 관여 없다는 것을 밝혀야 한작가가 곤란해 지지 않는다"라며 "모든 일은 내가 책임지고 물러나면 된다. 난 어차피 다 끝났다. 하지만 이 회사는 절대로 다른 사람 손에 못 넘긴다"라고 한승희를 놓고 제안을 했다.

구사장의 말에 구지섭은 "한작가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고 약속 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약속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한승희를 위해 나설 결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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