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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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윤박 빈 자리 느껴 '쓸쓸'

기사입력 2014.10.12 20:15 / 기사수정 2014.10.12 20:15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윤박의 빈자리를 느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윤박의 빈자리를 느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윤박의 빈 자리를 느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7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의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비어있는 차강재의 방에 홀로 앉아 있었다. 차순봉은 차강재가 의사 되서 아버지 아픈 데 있으면 고쳐줄 거라고 했던 모습, 처음 책상을 가지고 좋아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또한 차강재가 의대에 합격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던 차순봉은 "엊그제 같은데 금방 지나가네. 지나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순금(양희경)이 "뭐가 하나 빠져나간 것 같아 허전하냐"고 묻자 차순봉은 "그렇지 뭐"라며 쓸쓸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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