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글특집, 시청률 상승으로 '土예능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10.3%)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한글'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박명수가 받아쓰기 문제 정답을 맞히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4%를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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