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누리꾼 "나도 해볼래"

▲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이 소식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였다.

미국 언론은 9일(현지시간) "'뉴욕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박물관에서 1914년에 만든 '타임캡슐'을 개봉했다"면서 "현존하는 타임캡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 청동제 상자에는 주로 당시의 일상을 보여주는 평범한 문서로 가득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은 주로 당시의 일상을 보여주는 평범한 문서가 가득하며 당시 기업인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하듯 차, 커피, 향신료 교역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지난 1774년에 쓰인 편지의 사본도 잘 보존된 상태로 등장했다.

뉴욕 1914년 타임캡슐은 1974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존재가 잊혀지면서 날짜를 지나쳤으며, 1998년 한 큐레이터에 의해 발견될 때까지 박물관 창고에 잠들어 있다가 개봉된 것이다.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우리가 지금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뭘 넣어야 할까?",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놀랄만한 것은 없는 듯",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백 년 정도 지났다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것도 있을지도", "뉴욕 1914년 타임캡슐 개봉 10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을 것 같네요", "나도 지금이라도 타임캡슐 만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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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