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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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치외법권' 주연 확정…최다니엘과 투톱 '형사 변신'

기사입력 2014.10.10 17:55 / 기사수정 2014.10.10 17:55

임창정 ⓒ NH미디어
임창정 ⓒ NH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임창정이 '치외법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치외법권'에서 '공모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다니엘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가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다시 한 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치외법권'은 '응징자', '웨딩스캔들', '4교시 추리영역', '못말리는 결혼' 등을 연출했던 신동엽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 '투캅스' 이후 치외법관 시리즈 물로 기획된 형사 액션물로,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투톱 주연으로 나서 각각 성격이 다른 캐릭터의 두 형사를 연기하게 된다.

한편 '치외법권'은 오는 12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임창정은 오는 11월 말 발매될 새 앨범과 12월 24일, 25일 연일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열릴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에 매진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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