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 해당 자켓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이 실시간 차트 9곳에서 1위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은 10일 오전 멜론, 엠넷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등 실시간 차트 9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이날 0시 발표된 '시간과 낙엽'은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들었던 악동뮤지션의 노래와는 또 다른 색깔을 지녔다.
또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시간과 낙엽이라는 이미지로 악동뮤지션은 지난 시절을 떠올린다. 맨발로 기억을 거닐다 그간 함께했던 사람들, 잊지 못할 옛 추억에 빠져든다.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멜로디, 각자의 아름다운 과거를 머리 속에 떠올리는 하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이 차트를 휩쓸자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악동뮤지션 '시간과 낙엽' 좋다. 가사도 정말 좋다"(아이디 _a*****), "악뮤 신곡 들어보세요. 아 진짜 좋다"(su****)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데뷔, '200%', 'give love' 등 악동뮤지션만의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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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