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0
사회

​오늘 개기월식, 뭉게구름 때문 잘 보이지 않아…"아쉬워"

기사입력 2014.10.08 22:17 / 기사수정 2014.10.08 22:17

조재용 기자
오늘 개기월식 ⓒ MBC
오늘 개기월식 ⓒ MBC


▲ 오늘 개기월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 개기월식이 화제다.

오늘 개기월식이 뭉게구름 때문에 고대하던 우주 쇼가 빛 바랐다. 수도권에서는 오늘 개기월식이 잘 보이지 않아 애를 태웠다. 앞서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오늘 개기월식에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오후 6시 14분경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붉은 달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오늘 개기월식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으로 개기 월식은 6시 14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돼 7시 24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개기월식이 이어졌다. 

오늘 개기월식에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분월식부터 개기월식까지의 전 과정이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좋지 못한 날씨에 자세히 모이지 않았다. 

한편 오늘 개기월식은 2011년 12월 이후 34개월 만이다. 연구원은 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 4월쯤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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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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