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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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6일 만에 선발라인업 복귀 '4번·지명타자'

기사입력 2014.10.08 18: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KIA 외야수 나지완이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나지완은 팔꿈치에 부상을 안고 시즌을 치렀다. 팔꿈치에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선동열 감독은 “몸 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대타로 출장할 수 있다”면서 “시즌 후에는 수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나지완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그러나 나지완은 선 감독의 예고와 달리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또  전날 지명타자로 출장했던 김주찬이 밴치에서 대기한다.

KIA는 이대형~김다원~브렛 필~나지완~이범호~안치홍~신종길~백용환~강한울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두산 선발 유희관 공략에 나선다. 선발로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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