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미혼모 위한 캠페인 동참 '미모만큼 따뜻한 마음씨'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남보라가 미혼모를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보라는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을 통한 미혼모 지원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미혼모 시설인 '마음자리 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모금액 전액을 전달하며 관심과 지지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미혼모 김샛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보라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 싶어 흔쾌히 참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보라는 응원영상을 통해 "홀로 마음 한 켠에 두려움을 지닌 채 노력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새로이 태어난 아가들과 엄마들에게 큰 힘이 돼줄 수 있습니다"라며 대중의 관심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저녁식사 초대와 친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약속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남보라가 미혼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6주간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wegen.kr)를 통해 진행되며, 모금액은 미혼모 시설 '마음자리 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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