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의 발견' 정유미의 마지막 변신컷이 마지막회 방송에 앞서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7일) 종영하는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 그리고 그녀와 함께 리얼한 연애담을 써온 강태하(문정혁), 남하진(성준)의 1년 후가 그려질 예정이다. 선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헤어스타일과 표정 등 한여름의 변화가 느껴진다.
특히 한여름의 시선이 눈길을 끈다.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에 대한 궁굼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연애의 발견'의 결말, 즉 한여름의 선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상황과 맞물린다.
지난 15회에서 여름은 태하와 하진 두 남자를 모두 떠나보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기준을 두고 오래 생각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보인다는 엄마 신윤희(김혜옥)의 조언을 듣고, 누구의 여자 친구가 아닌 인간 '한여름'이 되길 선택했다. 그러나 "다시 꿈을 꾸게 됐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가 연애를 포기한 건 아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의 1년 뒤 모습에 누리꾼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변신, 무슨 내용이 펼쳐질까 궁금하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연애의 발견' 정유미, 너무 사랑스러웠는데 떠나보내기 아쉽네요", "드라마 끝나도 돌려볼 명품드라마였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앞머리 내려도 예쁘네", "마지막회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