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윤석이 흡연 공간을 지정해야 된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이윤석이 흡연 공간을 지정해야 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윤석이 게스트로 참여, 담뱃값 인상과 흡연율 감소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윤석은 "담뱃값을 올려서 흡연율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민들이나 여유가 충분치 못한 사람은 피우고 싶어도 못 피우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담배가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말에 이윤석은 "물론 주위 사람한테 피해를 준다. 지정 공간에서만 흡연하게 해야 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또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을 보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이윤석은 "담배 피울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한 뒤 그 외의 공간에선 어디서도 못 피우게 하면, 그 외 장소에서 피는 사람은 불법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어쩔 수 없이 흡연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석은 "성인들이 인원이 많으면 청소년에게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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