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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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심야라디오 진행자 발탁…정선희 후임

기사입력 2014.10.06 15:03 / 기사수정 2014.10.06 15:07

조재용 기자
장예원 ⓒ 엑스포츠뉴스 DB
장예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여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늘(6일)부터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6일 장예원은 그동안 정선희가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을 맡아온 SBS 파워FM 107.7MHz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을 이어,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이라는 이름으로 두 시간 동안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장예원은 첫 방송을 앞두고 '두시 탈출 컬투쇼'에 깜짝 등장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컬투의 정찬우는 "12시면 여자 아나운서의 로망인데, 어떻게 방송을 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담당PD가 야무지게 방송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할 생각이다"(웃음)라고 대답했다.

이어 컬투의 김태균이 "나도 자주 들을거 같다"고 답했고, 장예원은 "그럼, 문자 보내주실꺼죠?"라고 묻는 등 프로그램에 애착을 보였다.

장예원은 끝으로 "밤 12시에, 저와 함께 있는 그대로 서로를 알아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은 6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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