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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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레이디스코드 추모…누리꾼 '울컥'

기사입력 2014.10.04 19:30 / 기사수정 2014.10.04 19:30

정희서 기자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유재석이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은비와 故 권리세를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일일 DJ를 맡은 유재석은 '블로노트' 코너를 대신해 '재석노트'를 준비했다. 앞서 유재석은 "제가 해서 이 코너를 없애드리겠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유재석은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라고 멘트를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레이디스 코드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를 선곡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은비와 故 권리세를 추모했다.

유재석의 레이디스코드 추모에 "'무한도전' 유재석,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임파인땡큐' 듣고 눈물 흘릴 뻔", "역시 유재석이다", "안타깝고 또 뭉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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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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