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권혁재 기자]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태권도 종목 첫 날 한국은 4개 체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한 개도 따내지 못했지만 은메달 1개 동매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던 여자 -53kg 은메달 윤정연(22·한국체대)과 동메달 남자 -73kg 송영건(18·청주공고), -87kg 신영래(23·삼성에스원) 모두 시상식 내내 어두운 표정을 짓고 포토타임 마저도 웃지 못해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