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가구·화장품까지 직접 만들어 '만능 재주꾼'

▲힐링캠프 유연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유연석이 숨겨진 재주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11년 동안의 필모그래피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연석은 "가구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 취미로 DIY 가구를 만든다"고 입을 열었다.

자신의 원룸 사진을 보여준 '힐링캠프' 유연석은 직접 만든 아일랜드 식탁과 TV장, 그리고 책장 등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좁은 공간에 살다 보니 내 마음대로 가구를 만드는 것이 편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유연석은 MC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테이블을 선물로 가져왔다. "방송을 보니 항상 테이블 같은 것이 있더라. 그래서 한 번 만들어봤다"며 손재주를 과시했다.

이어 유연석은 "독립 영화를 찍고 몸이 안 좋아지면서 화장품도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직접 만들어 드리겠다"며 MC 세명을 위한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선물해 만능 재주꾼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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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