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이 데뷔 11년 동안 쌓인 입담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유연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연석이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된 비화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11년 동안의 필모그래피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연석의 등장에 MC들은 "유연석씨가 몸짱이다. 의류 광고도 몇 개를 하고 있고 개봉 예정인 영화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 정도면 독보적이지 않냐"며 유연석을 칭찬했다.
그에 유연석은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이 지금 군대에 가 있다"며 "보통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많이 간다. 저는 예전에 다녀왔다"고 대답했다.
유연석은 "공군으로 복무해 27개월 동안 복무했다. 그런데 요즘은 군 복무 기간이 많이 짧아졌더라"며 살짝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유연석은 "그 배우들이 제대하기 전에 제가 바짝 찍어야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고 송중기의 제대를 묻는 질문에 "5월쯤에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빨리 찍어놓는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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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