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리셋' 천정명이 7년 전 범행을 자백했다.
28일 방송된 OCN 기억 추적스릴러 드라마 '리셋'에서는 우진(천정명 분)이 동료 검사인 김동수(최재웅)에게 조은비(김소현)의 아버지인 조봉학(장혁진) 살해 사건 심문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취조실에서 동수에게 "15년 전 여고생 최승희(김소현 1인 2역) 폭행, 강간 사건이 있었다. 승희는 자살했고, 남자친구인 저는 미친듯이 범인을 찾았고 죽였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조봉학은 우진의 살인이 아닌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고, 동수는 "이제 내 동료도 아니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우진의 윗선 또한 자신들을 가지고 놀고 있다면서 분개했다. 우진은 "이럴 일이 없다"고 소리치면서 당황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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