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의 나이에 이탈리아 로맨스남이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선 한고은과 이탈리아 로맨스남 마띠아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식사에서 마띠아는 "32살이다"라고 나이를 밝히자 한고은은 "난 몇 살인지 안 가르쳐줄래"라며 망설였다.
한고은은 "난 40살이다"라고 대답했고, 마띠아는 "거짓말. 아닐 것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한고은은 "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자랑스러워서 괜찮다. 일이 내게 늘 영감을 주고 일을 하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후 마띠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녀는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40살이라고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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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