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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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어반자카파, 26일 '썸' 잇는 '틈' 공개…돌풍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4.09.26 08:38 / 기사수정 2014.09.26 08:38

조재용 기자
소유-어반자카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유-어반자카파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어반자카파가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틈'으로 입을 맞춘다.

26일 정오 소유와 어반자카파가 함께한 '썸'의 두 번째 이야기 '틈'이 발매된다. '틈'은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빈틈남녀의 얘기를 담았다.

'썸' 신드롬을 이끈 히트작곡가 김도훈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에 요즘 젊은 세대들의 연애 방식을 그려 평범하고도 특별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굳이 자극적인 전개를 펼치지 않더라도 기분 좋게 편안한 감상을 제시한 것은 '썸'과 '틈'을 이어주는 독특한 가치다. 특히 한 글자 제목이 전달하는 강렬하면서 함축적인 이어 캣칭(Ear Catching) 효과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단번에 전달하기에도 충분하다. 

'틈'은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를 대비시킨 퓨전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으로 드라마틱하게 빈틈남녀의 입장을 풀어냈다.

소유의 새로운 파트너는 어반자카파의 두 남자 박용인, 권순일로 로맨틱한 어반자카파의 감성과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모난 곳 없이 매끄럽다. 무엇보다 이 3명의 다름을 같음으로 강하게 묶어주는 힘은 멜로디의 설득력과 대화체 노랫말의 공감이다. 

소유는 26일 정오 어반자카파와 호흡을 맞춘 '틈'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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