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의 남자친구가 내기에서 졌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의 남자친구 유성찬이 내기에서 져 그에게 침대를 선물하기로 했다.
24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사 갈 집을 계약한 최정인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 침대를 선물해달라고 했다.
일주일 전 이들은 야구 경기장에서 내기를 했고, 내기에서 진 남자친구가 최정인에게 100만원을 줘야했던 것. 최정인은 "LG랑 롯데 무승부 상황에서 연장전까지 넘어가는 상태였는데 만약에 '히메네스'가 홈런을 정말 3점 짜리를 쳐서 이기면 100만 원 내기를 하겠다고 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어처구니 없이 내기에서 진 남자친구는 "생각하기 싫다. 진짜 내가 배아픈 것을 떠나서 이게 말이야 방구아 말도 안 돼"라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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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