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아이 바보'에 등극했다.
24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측은 심장을 이식받고 기적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봄이(최수영 분)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영은 극중 푸른이(현승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귀여워하고 있다.
수영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에서 진행된 ‘내 생애 봄날’ 촬영 현장에서 무릎을 굽히고 앉아 아역과 눈높이를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아역을 보기만 하면 자동미소를 짓던 최수영은 “애기만 보면 피로가 싹 풀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린 나이에 자신보다 큰 가방을 메고 가출했던 어린 푸른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 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푸른이의 아빠 강동하(감우성)와의 인연이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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