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 공개…누리꾼 "잘 어울린다"

▲ 임지은 고명환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지은과 고명환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임지은의 소속사인 DMC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임지은과 고명환의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 사진에서 임지은과 고명환은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부터 기품 있고 단아한 모습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소식과 웨딩화보에 누리꾼들은 "되게 잘 어울린다", "부럽다", "행쇼하세요", "15년 동안 알고 지냈다니", "좋은 사람끼리 만났네요", "내가 그리던 이상적인 모습", "임지은 고명환 결혼해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은과 고명환의 인연은 고명환이 28살, 임지은이 27살 때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1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임지은과 고명환의 결혼식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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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