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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가 청소년 보호시설에 티볼 세트를 기증했다.
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야구 저변 확대 일환으로 22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소년원학교에서 티볼세트 기증식을 갖고 원생들과 함께 티볼 교육을 진행했다.
KBO는 청소년 보호시설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티볼 교육을 통해 단체의식을 함양하고, 또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티볼 100세트를 전국 13곳의 청소년 보호기관 및 10곳의 소년원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 4월 육군 제1군사령부에 티볼 800세트 지원을 시작으로 6월 국립 부곡병원에 25세트, 7월에 동대문 경찰서 푸르미르 야구단과 서대문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5세트, 2세트를 각각 기증한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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