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측 "'유스케' 출연 제의 받아…검토 중이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태지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과 관련해 KBS 측과 논의하고 있다.

서태지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확정된 것은 없으며 출연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서태지가 '해피투게더3'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서태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어떤 무대와 대화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으로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2009년 8집 'Seotaiji 8th Atomos(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 이후 오랜 만에 가요계에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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