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겨드랑이 땀 굴욕을 당한 전현무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전현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G11 앞에서 겨드랑이 땀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G11 멤버들은 '스마트폰 중독 정상인가,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본격적 토론에 앞서 G11 멤버들은 각국의 응원가를 차례대로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가나 출신 샘오취리는 "우리는 응원할 때 진짜 노래하듯이 한다"고 말했고 일본 출신 타쿠야와 벨기에 출신 줄리안 등도 자국의 응원가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박수를 치고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는 등의 동작을 하며 부르는 한 나라의 응원가를 따라하던 중 겨드랑이 부분이 흥건히 젖은 셔츠를 출연진에게 들켜버렸다.
이에 출연자들은 "겨드랑이가 오열했네"라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경기에서 졌나보다"고 재치있게 받아치며 황급히 겨드랑이를 가렸다.
한편 MC유세윤은 "슬픈 날이네"라고 재기 넘치는 한마디를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