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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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전국노래자랑 30년 진행, 딱 한 번 펑크"

기사입력 2014.09.23 00:07 / 기사수정 2014.09.23 00:07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송해가 30년 동안 딱 한 번 방송을 펑크 냈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송해가 30년 동안 딱 한 번 방송을 펑크 냈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송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송해가 30년 동안 단 한 번의 방송 펑크를 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 중인 송해는 그 동안 숨겨져 있던 프로그램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프로그램을 30년 동안 진행 중인데 한 번도 펑크를 낸 적이 없으신가요?"라고 질문했고 송해는 "딱 한 번 있다"고 대답했다.

송해는 "작년 여름에 무더위 때문에 한 번 펑크를 냈다. 작년 여름에 너무 더웠지 않았느냐"며 "작년 부산에서 녹화를 했다. 해변에서 녹화해 너무 더웠다"고 말을 이어갔다.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 녹화를 하게 된 송해는 "그 때 울산이 40도였다. 그래도 진행을 했다"며 "다음 녹화 전 날 병원을 갔다 나오는데 그 날은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 날 처음 펑크를 냈다"고 고백했다.

송해는 "그 후 더울 땐 녹화는 무조건 실내에서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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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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