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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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야경꾼일지' 정일우, 진실에 다가갈수록 위태롭다

기사입력 2014.09.23 06:40 / 기사수정 2014.09.29 12:05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억귀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억귀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12년 전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5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12년 전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전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어머니 중전 민씨(송이우)가 남긴 혈서를 손에 넣으면서 박수종(이재용)이 12년 동안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았다.

이린은 박수종의 말만 믿고 과거 아버지 해종(최원영)이 어머니 중전 민씨를 죽이고 자결했다고 알고 있었다. 이린은 어머니를 모시던 중궁전의 김상궁 귀신을 자기 몸에 받아들이는 귀합까지 시도하며 당시 일을 알고자 했다.

이린은 귀합을 통해서 당시 기산군(김흥수)이 해종에게 거짓을 고한 후 이 사실을 김상궁에게 들키자 박수종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박수종이 김상궁을 죽인 일을 알게 됐다. 그 시각 박수종은 이린이 중전 민씨의 혈서를 손에 넣었음을 알고 사담(김성오)을 찾아가 이린과 기산군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했다.

이에 사담은 사람의 기억 조장이 가능할 정도로 퇴치가 어려운 억귀를 이린의 집으로 보냈다. 아무 것도 몰랐던 때와 달리 진실에 다가갈수록 이린에 맞서는 세력이 은밀하게 움직이면서 이린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게 됐다. 잠든 상태인 이린이 억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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