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끝없는 집착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아버지의 힘으로 정일우를 가질 심산이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5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박수종(이재용)에게 이린(정일우)에게 지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아버지 박수종이 집 앞에서 이린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들어오자 "절대 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수종은 이린이 12년 전 중전 민씨(송이우)의 죽음과 관련해 중궁전의 김상궁 얘기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인 것이었다.
박수련은 "이제 정말 제가 대군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아버지 힘밖에 없으니 늘 강건하셔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앞서 도하(고성희)가 이린과 무석(정윤호)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고 강한 질투심을 느낀 후 아버지의 힘을 이용해서라도 이린을 제 것으로 만들려는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