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과거 정유미에게 청혼하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 KBS2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이 5년 전 정유미에게 청혼을 하려 했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는 강태하(문정혁 분)에게 이별 통보를 듣고 돌아와 눈물을 뚝뚝 흘리는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집으로 돌아와 "그냥 눈물이 난다. 왜 우는지 생각하면서 우냐"면서 연신 눈물을 흘렸다.
그시각 강태하는 "진짜 보낼 수 있냐"고 묻는 윤정목(이승준)에게 "나도 나한테 이런 마음이 나와서 놀랬다. 진짜 좋아해봐. 이런 마음이 나온다"며 "소유욕, 집착 이런데서 벗어났다. 진짜 사랑을 알게 됐다. 난 여름이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마음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태하는 커플링을 만지작거리며 "여름이한테 다 보냈다. 근데 이건 여름이가 모르는 거다. 준 적이 없으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실은 두 사람의 5주년 여행에서 프러포즈 하려고 했었던 것. 강태하는 "근데 이별 여행이 되버렸다"며 마음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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