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이 god 콘서트의 뒷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 SBS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god 데니안이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9일 SBS 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god(지오디) 데니안이 출연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있었던 god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데니안은 오랜만의 콘서트 도중 울컥했던 순간은 없었냐는 질문에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계상이 때문에 울컥했다. 계상이가 멤버들과 떨어져 있었던 시간 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영상으로 담았는데 공연장에서 그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DJ 박소현이 “요즘 여행 예능이 대세인데 god 멤버들 중 두 사람과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누구와 가겠냐”고 묻자 “일단 막내 태우가 꼭 있어야 한다. 이것저것 시킬 게 많다. 호영이도 꼭 있어야 한다. 뭐든지 솔선수범해서 다 해주고 요리도 맛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럼 태우, 호영 둘을 선택한 거냐”는 질문에는 “패셔니스타 계상이는 쇼핑할 때 필요하고 쭌이형(준영이형)도 필요하다. 쭌이형 없으면 심심하다”라고 답하며 지오디 다섯 명이 다함께 여행하기를 소망했다.
데니안은 최근 가수 김보경과 듀엣곡 '메모리즈' 음원을 발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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