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에 출연한 강시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태연 강시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강시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강시라는 "어린 시절 가수가 꿈이어서 SM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많이 떨어졌다"며 "과연 어떤 사람이 들어가나 싶어서 SM 연습생들이 있는 인터넷 카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시라는 "그곳에서 더원과 듀엣곡을 부른 태연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를 가졌다"며 "태연만큼 해야 합격을 한다는 것을 느끼고 목표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강시라는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환희는 23표, 강시라는 21표를 받았다. 최종 우승은 김환희에게 돌아갔다.
'히든싱어3' 강시라의 벚꽃엔딩 뮤비 출연 경력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강시라, 벚꽃태연으로 불릴 만 하네", "히든싱어3 강시라, 가수활동 기대할게요", "'히든싱어3' 태연 탈락 강시라,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네", "히든싱어 태연 탈락, 얼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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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