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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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댄스곡으로 팀의 '칼군무' 한계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14.09.22 08:05 / 기사수정 2014.09.22 03:19

한인구 기자
JYJ가 댄스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가 댄스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상해(중국), 한인구 기자] JYJ가 댄스곡으로 팀의 '칼군무' 한계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JYJ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메르세데즈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더 리턴 오브 더 킹) 상해 공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재중은 "록 장르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안무를 외울 것이 없어 자유로운 공연을 했다. 팀 활동에서는 셋이 멋지게 나오는 그림을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있어 힘들었다. 그래도 공연을 시작하니 이런 걱정들이 싹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 박유천은 "준수가 예전에 작곡한 '미션'이라는 곡이 있다. 안무가 굉장히 어렵다"며 "오랜 만에 그러한 안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준수가 그런 곡을 써주지 않아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김재중과 박유천의 발언에 재치있게 되받아쳤다. 그는 "앞으로 JYJ 3,4집이 나오면 미션3,4 등을 만들고 싶다. 우리가 춤을 하는 것이 미션인 것처럼 하려고 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칼군무를 할 수 있을지 그 곡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J는 앞서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 청두, 대만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했다. 이들은 1만 1천여 명의 중국 팬들이 모인 가운데 상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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