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은지원·로이킴, 택배 배송 업무에 진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늘부터 출근' 은지원과 로이킴이 회사 업무에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서울 소재 대기업 본사로 출근하는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은지원과 로이킴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CV(Customer Value)전략팀에 배정 받았다.

자기 소개에 이어 점심 시간까지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오후에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로이킴은 "제 주변에도 신입일 때 일주일 정도 때 물어보면 '그냥 다니지' 이렇게 말한다. 나도 눈치 많이 보고 조용히 맨 끝에 앉아서 '난 뭐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상사는 그들에게 택배 업무를 하달했지만, 은지원과 로이킴은 택배 배송 업무에 진땀을 흘렸다. 은지원은 "처음 해 본다. 나 어렸을 때 택배가 있었나?"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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