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양학선과 나란히 앉아 경정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내건 아시아게임은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반가운 얼굴들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선수, 심판 대표선서에서 양궁 오진혁과 펜싱 남현희가 선수 대표로 나섰다.
오진혁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여자 단체 플로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나란히 연패를 노리는 인물들이다. 오진혁은 지난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남현희 역시 3회 연속 2관왕 등극에 도전한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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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