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 sidusHQ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보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김보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순정(고두심 분)의 막내딸 수아를 연기한 김보라의 사진과 소감을 공개했다.
마지막 촬영이 한창이던 15일 김보라는 “오늘은 마지막회 촬영 하는 날이에요. 마지막회 촬영 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오늘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며 아쉬워했다.
이어 “항상 가족처럼 챙겨주셨던 선생님들, 연기자 언니 오빠들 그리고 더 좋은 장면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도 무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김보라는 "마지막으로 마음 따뜻한 수아를 연기하며 저 또한 한 뼘 성장하고 더욱 성숙해 진 것 같아요. 엄마의 정원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엄마의 정원과 막내 수아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 드리며, 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수아~”라고 밝혔다.
여동생의 정석인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김보라는 데뷔 후 10년간 쌓아온 연기 경력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엄마의 정원'은 오늘(18일) 오후 8시 55분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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