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랭킹' 조세호 ⓒ 티캐스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메인 MC에 발탁됐다.
조세호는 E채널에서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용감한 랭킹'의 메인 MC로 나선다.
조세호는 한국생활 6년차 SNS개그맨 미국인 데이브와 4년차 독일인 다리오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용감한 랭킹'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모든 것을 탐구하고 파헤치는 랭킹쇼다. 첫 회에는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명품'을 주제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외국인 게스트가 출연해 주제별 순위를 선정하는 '내맘대로 랭킹',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용감한 고백' 코너 등 매주 외국인들의 바라보는 한국 문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조세호는 '용감한 기자들'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을 언급하며 "E채널 메인MC면 신동엽과 내가 같은 급이 된거냐"고 감격스러운 듯 너스레를 떨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유쾌하면서도 알찬 랭킹프로그램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감한 랭킹'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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