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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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김흥수, 12년 전 정일우 母 죽음과 연관 있나

기사입력 2014.09.16 22:33 / 기사수정 2014.09.16 22:33

'야경꾼일지' 김흥수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했다. ⓒ MBC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김흥수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했다. ⓒ MBC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김흥수가 12년 전 정일우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 있을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4회에서는 기산군(김흥수 분)이 궁궐 내에 떠도는 원귀 때문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산군은 궁녀들이 김상궁 귀신에 대한 얘기를 입에 담으며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극도로 예민해졌다.

김상궁은 12년 전 죽은 이린(정일우)의 어머니인 중전 민씨(송이우)를 모시던 상궁으로 중전과 마찬가지로 죽임을 당했다.

기산군은 김상궁 얘기에 안절부절못하며 박수종(이재용)을 불러 귀물을 볼 수 있는 자들을 찾으라고 다그치며 "그날 일을 월광이 먼저 알게 된다면"이라고 말했다.

박수종은 발뺌하며 돌아섰다. 기산군은 박수종의 뒷모습을 노려보며 "그날 일을 모르는 척 하는 게 편하겠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기산군이 과거 중전 민씨의 죽음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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